열여섯 번째, 소스(SoSS)
여름 라운드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1) 선스틱/선스프레이: 자외선이 강한 날은 라운드 내내 수시로 선크림을 덧발라 주는 것이 필수!
손에 남은 선크림 때문에 그립이 미끄러지면 큰일나겠죠? 라운드 시작 전에는 선크림을 얼굴, 목, 팔, 다리 등 노출 부위에 고르게 발라주고, 라운드 중에는 손에 묻어나지 않도록 선스틱 및 선스프레이로 자외선 차단을 지속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자외선 차단 패치: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인기 아이템입니다. 마스크를 써도 눈 아래와 광대 부분은 노출 되는 경우가 많고, 또 기미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에 쿨링 효과까지 있어 얼굴 온도를 낮춰줍니다.
3)골프 우산: 필드에서 걷는 동안이라도 우산으로 햇볕을 막으면 체감온도가 3도에서 7도까지 내려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나 눈의 손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4)이너웨어/팔토시: 번거롭게 선크림을 바를 필요 없이 자외선 차단에 쿨링 효과까지 있어 많은 골퍼들이 필수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5)손등 가리개: 왼손은 하얗고, 오른손은 까만 골퍼분들 많으시죠? 이너웨어를 입고 손등 가리개까지 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시원하게~!
6)얼음 주머니: 스타트하우스에서 얼음주머니에 얼음을 꽉 채워서 머리에 올리면 한줄기의 빛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더울 때는 심장 쪽에 대시면… 정말 시원합니다. 얼려서 목에 거는 얇은 튜브형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휴대용 선풍기: 손으로 잡고 사용해야 하는 선풍기 외에도 요즘은 목에 거는 선풍기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쿨링 티슈: 멘톨 특유의 시원함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고, 땀이 난 피부를 보송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입니다. 요즘처럼 라운드 후 샤워가 불가한 때 특히나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9)두피 쿨링 스프레이: 정수리 부분에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무스와 같은 질감의 젤이 두피 온도를 내려줍니다. 두피의 열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꼭 보호해주세요!
여름 라운드 주인공은 나야 나!
10)천연초 선바이저(썬캡): 같은 옷이라도 천연초 선바이저를 쓰면 휴양지에 온 듯한 시원한 느낌을줍니다.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코디 완성!
11)야광볼: 야간 라운드를 위한 인싸템! 까만 하늘에 반딧불처럼 날아가는 공은 동반자와 캐디님의시선까지 강탈! 라운드에 소소한 재미를 더한답니다.
12)맥주 탕탕이: 동반자들과 함께 한잔 하는 것은 라운드의 큰 재미죠! 탕탕이에 젓가락을 끼워서 눌러주면, 탕~ 소리와 함께 여름에 딱 어울리는 엔젤링 거품의 크림 맥주가 탄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