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번째, 소스(SoSS)
우선 바쁜 일정가운데도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구성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여러분께서 투표하신 세부적인 내용은 절대 공개되지 않습니다.)
그럼 첫 번째 서베이의 대망의 투표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구성원들이 뽑은 가장 멘탈이 강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 멘탈이 가장 강할 것 같은 사람은? ]
요즘 같은 시대에 가장 큰 칭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멘탈강자! 1위는 대표님과 디자인팀 주영현 부장이 차지했습니다.
공동 1위인 주영현 부장은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당연히 1위는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득표수가 소소해서 아쉽다. 대표님과 같은 순위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천천히 말했습니다.
(한편, 투표지에 주영현이 아닌 주영훈으로 쓰신 분들이 두 분이나 계셨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명확히 알려드립니다. 주!영!현! 입니다. 심지어 주영훈 차장으로 적으신 분도...)
또한 제가 처음 뵌 이후로 한번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화낸 모습을 못 본 송영선 부장님이 3위를 차지했고, 서상현 차장, 유무학 부장님도 비교적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 회사뿐 아니라 가정에도 충실 할 것 같은 사람은? ]
1위는 한 여자의 든든한 남편이자, 세 딸아이의 자상한 아버지이신, 박상용 이사님이 차지했습니다.
박 이사님은 1위에 오른 소감으로, "교회에서 아버지학교나 그리스도인의 자녀양육이라는 교육을 받고 나서 가족을 이해하고 자녀양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번 1위를 계기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제가 5표를 얻으며 2위에 올랐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저희 아내분은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이은표 차장, 양이레 과장, 새신랑 김영민 대리도 높은 순위를 얻었습니다.
[ 내가 팀장이라면 꼭 팀원으로 두고 싶은 사람은?]
내가 팀장이라면, 혹은 지금 내가 팀장인 경우에는 다른팀 사람중에 꼭 팀원으로 두고 싶은 사람 순위에서는 해외여행팀의 김도은 과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도은 과장은 1위에 오른 소감으로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뽑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팀은 물론 타팀 구성원분들과도 더 잘지내고 항상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듬직하고 서글서글한 외모로 항상 열심히 하는 최문창 대리가 2위에 올랐고, 박성민 과장, 한미정 과장, 양찬모 과장, 정소리 대리도 적지 않는 표를 얻었습니다.
[ 사내모델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남자 편 ]
이제 드디어! 스마트스코어의 사내모델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의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남자 구성원의 순위를 살펴보면,
경영관리팀의 김푸름 대리가 압도적 1위에 올랐습니다. 김푸름 대리가 기록한 20표는 설문항목 통틀어서도 최고 득표수 인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층에서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푸름 대리는, "우선 이 영광을 대표님께 돌리고, 두 이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신혜욱 부장님, 박진웅 부장님, 유연정 부장님...(이하 너무 길어서 생략)"
뒤를 이어 이지민 부장과 최문창 대리가 공동 2위에 올랐고, 운영팀의 패셔니스타 홍진표 대리는 4위에 위치했습니다. 한편 대표님을 모델로 꼽은 2명에 대해서는 본인의 희망할 경우 따로 보고 드릴 예정입니다.
(기획팀의 김모 과장은 투표결과를 접한 후 본인이 득표를 하지 못했다며 의아해하는 매우 의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럼 여자모델(?)로는 누가 뽑혔을까요?
[ 사내모델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여자 편 ]
여자 구성원 부문에서는 운영팀 김연수 대리와 부킹파트의 여미정 대리가 공동1위에 올랐습니다.
두 분의 소감을 들어보면, 먼저 김연수 대리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적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예쁜 직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미정 대리는 "부족한 저를 모델로 생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스마트스코어 여자 골프랭킹 1위 윤지선 대리가 3위에, 가장 맏언니인 유연정 부장님은 신소영 과장과 함께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평소 업무시에 도움을 많이 줘서 고마운 사람은? ]
사내모델이 주로 외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는 것과 반해, 이번 질문은 착한 마음과 센스 그리고 능력이 중요시 되는데요 과연 1위는 누가했을까요?
1위는 김푸름 대리가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2관왕! 종합하면 푸름대리는 외모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착한심성과 업무능력까지 겸비한 스마트스코어 최고의 인재라는 것!
김푸름 대리는 1위에 오른 소감으로, "제가 잘했다기 보다는 업무자체가 다른 분들 도움을 주는 일이어서 그런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뒤를이어 스마트스코어의 모든 데이터를 책임지는 최호진 부장이 2위(저도 부장님 뽑았습니다!), 스마트스코어의 모든 시스템 보안을 책임지는 박성민 과장, 경영관리팀 최고의 팀원 장재은 대리, 해외여행팀 에이스 김도은 과장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번 항목에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표를 얻으셔서,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법 없어도 살 수 있는 것 같은 사람은? ]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질문인데요, 법이 없어도 본인의 기준과 양심에 따라 바르게 살 것 같은 그런 구성원 1위는 바로!
경영관리팀 신혜욱 팀장님이 차지했고, 2위 자리에는 박상용 이사님과 장재은 대리가 올랐습니다. 이로써 경영관리팀 2명이 1~2위를 차지하는 바람직한 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혜욱 부장님은 1위 소감으로,
" 회사의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너무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각자무치(角者無齒)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뿔이 있는 사람은 날카로운 이가 없다' 라는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는 없다고 합니다. 사람은 각자의 장(강)점과 단(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말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서 서로의 장단점과 강약점을 보완하는 스마트스코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겸손하고 고개를 숙이면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학창시절에 다양한 방면에 관심이 많았을 것 같은 사람?]
마지막으로 학창시절에 공부이외에도 관심이 많았을 것 같은 사람은 개발팀 오준석 부장님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 부장님은 1위 소감으로, " 학창시절 아침마다 뉴스를 보며 조국의 앞날을 걱정했고, 하교길에는 나쁜 학생들이 착한 학생을 괴롭히지 않나 항상 걱정하고, 자기 전에는 부모님께 어찌 효도를 해야하나 늘 고민하며...(중략)...어쨌든 모범생이었는데 이런 순위에서 1위를 해서 괴롭고 씁쓸하다... 하지만 저에게 표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바른생활 오부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두 7가지 설문결과를 알아봤습니다.
각 항목별로 1위에 오르신 분들께는 공지해드린데로 쏠쏠한 상품을 드릴예정입니다. (시상식은 다음 원데이 때 진행 예정)
다시 한번 설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득표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마트 서베이는 더 재밌고 의미있는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 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