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번째, 소스(SoSS)
생각보다 뜨거웠던 10월 원데이
지난 10월 25일(금)에 관악산에서 열렸던 10월 원데이는 예상보다 더운(?) 날씨 였지만 큰 부상자 없이 잘 마무리 됐습니다. 참석하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데이 미션 진행결과]
이번 원데이 미션 1위는 이미 발표하고 시상한데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4조(부킹/해외투어)가 차지했습니다. 4조는 우승상금으로 20만원을 획득했습니다.
다른 조분들도 열심히 참여해주셨지만, 4조가 가장 높은 배점이 걸려있었던 '모든 조원들과 함께 시간맞춰 이동하기'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6행시 미션과 공찾기 미션도 통과)
4조 다음으로는 역시 어마어마한 체력과 단결력을 보여준 1조가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2~3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원데이는 9월 이후 입사하신 신규 구성원분들과도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비록 운영팀의 좋은 전통은 깨졌지만...)
다시 한번 원데이에 참여하신 모든 구성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12월 에는 더 다양하고 알찬 원데이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10월 원데이 자세한 사진은 NAS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1월의 For People
골프데이, 그리고 위드런치데이
11월 골프데이, 춘천에서 펼쳐질 선의의 경쟁!
11월 골프데이는 22일에 춘천에 위치한 스프링베일CC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골프데이는, 부동의 랭킹1위가 복귀한 가운데 1부리그 우승은 누가할 것인지와 그들만의 경쟁인 3부리그 승자는 누가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신청 못하신 분들은 늦어도 5일까지 신청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기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조편성이 될 위드런치데이!
11월 위드런치데이는 18일(월)과 25일(월) 이틀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특별히 이번 위드런치데이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를 편성 할 예정입니다.
먼저 같은팀/파트내 2명끼리 최소 단위가 되어, 제비뽑기를 진행합니다. (5~6명을 1조로 편성하여, 총12개조로 구성)
구체적인 내용은 4일(월)에 개별로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여덟번째를 맞이한 위드런치데이가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책리뷰 이벤트 연장안내]
도서신청을 통해 지급받은 책리뷰를 작성하면 선물을 드리는 책리뷰 이벤트 기한을 연정합니다.
우선 참여하신 구성원분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특히 신규 구성원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한을 연장하게 됐습니다.
-참가대상: 스마트스코어 구성원 누구나
-참여방법: 희망도서 리뷰를 자유롭게 작성하여, 기획팀장 메일로 전송
-리뷰형식이나 내용에 제한은 없음(단, 최소 600자 이상)
-참여기한: 11월 20일(월)까지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리며, 우수후기로 선정되신 세 분께는 추가 선물을 드릴예정입니다. (10월에 제출 된 리뷰에 대하여는 가점부여)
혼전속에 빠져든 제1회 퍼터컬링대회
2조 단독1위인 가운데, 2위 싸움치열... 과연 결승진출팀은?!
지난 달 부터 시작 된 제1회 퍼터컬링대회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예선리그 10경기 중 5경기가 진행 된 가운데, 2승을 기록중이 2조(조장 원정호)가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1조(조장 서상현)과 4조(조장 이병훈)이 쓰라린 한번의 패배를 기록한 가운데, 2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모든 조가 결승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단, 5조의 경우 잔여경기가 1경기 이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큰 점수차로 이겨야 하는 상황)
반면 2조의 경우 남은경기에서 1승만 추가해도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며, 1조/3조는 남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4조는 비록 현재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잔여경기가 제일 많기에 섣불리 최종 예선결과를 판단하기 힘든상황입니다.
예선 순위 결정 방식은 승수가 가장 중요시 되고, 승수가 동률일 경우 득실-다득점-승자승 원칙에 따라서 최종순위가 가려질 예정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는 각팀마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이 점수를 얻으면서 실점은 최소화 하는것도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제1회 팀대항 퍼터컬링대회 향후일정 안내]
-조별리그 잔여경기진행: ~11월 15일
-3~4위 전 및 결승진행: 11월 말
-상품: 우승팀(현금 및 소형 트로피), 준우승팀(점심회식비), 3위팀(스타벅스 기프티콘)
한편 매 경기마다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가장 멋진 장면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제5경기 승리를 결정지은 편덕춘 차장님의 샷
2:2 동점이던 5세트에서 상대(5조)의 공이 2개나 라인안에 있는 가운데, 상대의 공 하나를 쳐내면서 자신의 공을 원 중심으로 붙이는 거의 묘기(?)에 가까운 플레이었습니다. 결국 3조는 이 플레이로 1승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아쉬운 패배를 당한 5조는 이전경기에서 1세트에 4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전자: 장재은, 임성호, 엄태휘, 윤지선)
강력한 우승후보인 1조와의 경기 1SET에서 1실점하며 분위기가 안좋았지만, 2SET에서 장재은 대리를 시작으로 무려 4명 모두 라인안쪽에 공어 4득점을 했고, 이 기세를 몰아 7:2로 승리했습니다.
1조는 이날 기록한 7실점이 남은 경기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도 있고 멋진 장면도 나오고 있는 제1회 퍼터컬링, 우승은 어느조가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