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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섯 번째, 소스(S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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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About Golf

    스마트스코어인의 교양필수! 이 정도는  알아야 할 골프 소식입니다. 

    골프계에도 영향을 미치고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였던 블루레이 LPGA 취소 결정

    중국 우한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골프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LPGA사무국은  지난 31일 '중국 내 파트너들과 함께 3월 5일부터 8일까지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블루베이 LPGA]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루베이 LPGA 대회는 2014년 처음 개최되어2018년까지 5번 열렸으며, 2019년에는 타이틀 스폰서의 사정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2년의 공백을 갖게 되었습니다.

     

    2020블루베이 LGPA 취소 소식을 알리는 LPGA투어 홈페이지

    개막을 앞둔 국내외 프로골프투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CLPGA(중국여자프로투어)는 오는 2월 28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2020시즌을 개막하는 것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지난해까지 CLPGA에서 활약했던 황예나 선수는 당초 [홍콩여자오픈]에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참석을 취소하고 일찍 귀국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KLPGA 투어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의 건강을 문자메세지를 통해 체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2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대만 여자오픈]은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개최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피닉스 오픈을 '골프 해방구'라 부르는 이유!

    에티켓을 중시하여 핸드폰 벨소리는 물론 숨소리까지  조심해야하는 골프대회... 하지만 갤러리에게 응원과 함성, 심지어 야유까지 허락하는 골프대회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지난 주 열린 [피닉스 오픈]입니다. 

     

    [피닉스 오픈]이 열리는 TPC 스코츠 데일의 16번 홀은 2만여석의 좌석들이 티박스부터 그린까지 감싸고 있어 마치 로마시대 검투 경기장을 연상케 합니다

     

    보통 골프대회와는 달리 이 대회는 갤러리에게 음주와 고성방가를 허용합니다.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시도로 골프의 다양한 금기를 깼기 때문에 이 대회에 '골프 해방구'라는 별명이 붙혀졌습니다. 

     

     

    피닉스 오픈이 개최구장인 TPC스코츠데일 16번홀

    덕분에 선수들은 갤러리의 엄청난 소음 속에서 샷을 해야합니다. 

    2만여명의 갤러리가 운집해 맥주를 마시면서 떠들다가 샷이 마음에 들면 환호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야유까지 퍼붑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러한 부담감때문에 버디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홀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특별함' 덕분에 해가 거듭할 수록 갤러리수가 늘어  2018년에는 PGA투어 대회 사상 최다인 71만 9천여명의 관중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4대 마스터스,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의 2배 이상입니다.  (2019년 부터는 관중 수를 별도 집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이번 피닉스 오픈의 테마는 얼마전 갑작스러운 헬기사고로 세상을 떠난 '농구 전설' 코비브라이언트였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8과 24번에서 따와 16번 홀의 홀 위치를 그린 위쪽으로 24걸음 좌측에서 8걸음이 만나는 지점으로 설정하였으며, 

    16번 홀 핀의 깃발 역시 한쪽은 8번, 한쪽은 24번을 적어 넣었고, 색깔도 LA 레이커스의 유니폼 색깔인 노란색과 보라색을 혼합하여 제작했습니다. 

    또한 많은 선수들이  16번 홀에서 코비브라이언트의  고교시절, 프로시절의 유니폼을 착용함으로 코비브라이언트를 추모했습니다. 

     

    이렇듯 기존의 틀을 벗어던지는 파격과 도전으로 2018년 올해의 대회에까지 선정된 TPC스코츠데일의 피닉스오픈!

     

    골프 해방구는 내년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까요? 

     

    코비브라이언트의 등번호를 핀위치와 깃발에 적용한 2020 피닉스 오픈

    PGL의 쿠데타, PGA투어는 어떻게 될것인가?

    PGA투어를 위협할 만한 새로운 프로골프 투어의 출발 소식이 전해져 골프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 설립된 월드 골프 그룹은 최근 2~3년 내로 "프리미어 골프 리그(PGL)"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총상금 한화 약 2,831억원 규모에 1시즌 18개 시합을 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GL 창설이 골프계에서 이목을 집중 받는 이유는 

    4라운드 컷오프 없이 48명이 참가하는 플레이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PGA투어는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2라운드 후 컷탈락 한 선수들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PGL 대회에서는 컷 통과가 없기 때문에 상금이 적더라도 어느 정도 수입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우승상금은 평균 59억원 수준으로  PGA투어 평균 우승상금인 15억원에 크게 웃돕니다. 

    PGL의 48명안에 들기만 한다면  고정된 수입과, 높은 우승 상금을 지급 받기에 선수들에게 PGL 전향은 떨치기 어려운 유혹입니다. 

     

     

    더군다나 월드골프 그룹에 뉴욕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들이 투자하고 라스베이거스에 큰 도박업체들까지 투자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투자금액으로 PGA투어 탑 랭커 48명을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

    투어에서 탑 랭커선수들이 빠지게 되면, 인기나 흥행이 떨어지게 되고 '마이너 리그화' 되는 것이 자명하기에 PGA투어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PGA투어는 탑랭커 16명을 만나서 " PGA투어와 PGL 양쪽에서 활동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 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선수들이 PGA투어와 PGL 중 한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스트 우즈로 주목받고있으며 팬서비스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로리 매킬로이는 이미 PGL 고위직 관계자들과 미팅을 했었고, 
    "40~50년동안 쌓아온 PGA투어 토너먼트 방식을 읽고 싶지 않다" 라며 PGL 참여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고 합니다. 


    반면 타이거 우즈의 라이벌 필 미켈슨은 사우디 인터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두고 PGL 일원들과 프로암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PGL쪽으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PGA투어와 PGL의 영입전쟁이 막 시작 된 가운데 골프 팬들은 타이거 우즈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신 골프랭킹은?!

    올해 상반기 박인비 선수의 랭킹을 주목하라!

    "새해 첫 시즌 좋은 감을 찾고 싶고, 올림픽 출전도 하고 싶습니다." 

    새해 첫 대회를 마친 박인비 선수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박인비 선수의 올림픽에 대한 의지는 공공연히 확인 된 내용입니다. 특히 박인비 선수의 2020시즌 일정에서  그 의지가 더욱 드러납니다.

    작년까지 1년에 15~20경기 정도 출전한 반면  올해는 상반기에만 15경기에 출전을 계획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대회를 출전하여 랭킹을 대한민국 선수 중 4번째 자리까지 올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인비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다이아몬트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준우승을하여 랭킹 14위까지 올랐으나, 2주전 [LPGA투어 앳 보카리오]에서는 컷오프 탈락하여 다시 16위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ISPS 한다 빅 오픈에도 박인비 선수의 출전이 예정되어 다음주에도 랭킹이 변경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인비 선수는 앞으로  4개월 동안 랭킹을 올려 올림픽에 출전 할 수 있을까요?

    많은 골프팬들이  박인비 선수의 랭킹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남자랭킹은 타이거우즈를 포함한 상위권은 큰 변동이 없고 지난 주 우승을 차지한 웹심슨이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임성재 선수는 33위에 올라 우리나라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에 올랐으며 

     

    지난 주 피닉스 오픈에서 새해 첫 TOP10에 오른 안병훈 선수는  48위에 올라 50위 이내에 들었습니다. 

     

    위 두 선수에 85위의 강성훈 선수까지 총 3명의 한국 골퍼가 TOP100위 이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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