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img","src":"https://cdn.quv.kr/bqxeilx7b%2Fup%2F5d7eecbe725e1_1920.png","height":"40"}
  • 15th 소스
  • 16th 소스
  • 소스 지난호 보기
  • {"google":["Raleway","Roboto"],"custom":["Noto Sans KR"]}
    ×

    열여섯 번째, 소스(SoSS)

     
     
    섹션 설정
    {"type":"img","src":"https://cdn.quv.kr/bqxeilx7b%2Fup%2F5d7eecbe725e1_1920.png","height":"40"}
  • 15th 소스
  • 소스 지난호 보기
  • 기획팀 보고서

    83년 돼지띠 부터 95년 돼지띠까지 폭넓은 연령대, 역사전공부터 디자인 전공까지 다양한 전공, 각기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진 기획팀이 준비했습니다!

     

    스마트스코어의 구성원을 위해 먼저 감상해 보고, 읽어보고, 다녀와보고 난 후 제출하는 기획팀 보고서!

    다녀와 보고서

    광교 책발전소를 다녀와 보고서

    지난주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독립서점인 '책발전소'에 다녀왔습니다.

     

    ‘책발전소'의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바로 BEST 10이 진열되어있고, 그 앞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읽은 책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부부가 직접 읽고 책 표지에  그 책에 대한 코멘트를 손글씨로 써놓았는데 

    그런 코멘트가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유발하고,  책을 펼쳐보거나 뒤집어보지 않아도 ‘책에 담긴 내용이 어떤 내용이겠구나!’ 하며

     

    그 짧은 글이 책 선택에 있어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그 코멘트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사장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직접 읽고 남긴 코멘트

    단순히 책만 있는 서점이 아니라 책발전소에는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료,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고,

     

    문구류, 핸드폰 케이스,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책을 읽으러 서점을 간다는 느낌이 아니라 ‘디저트를 즐기고 구경거리가 있는 곳’ 으로 접근을 시작해서 책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교, 위례, 당인리 점 이렇게 세 지점이 있으니 퇴근 후 혹은 휴일에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책발전소 외관

    감상해 보고서

    영화 '정직한 후보'를 감상해 보고서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를 보고 왔습니다!

     

    어제까지는 뻥쟁이후보, 오늘부턴 정직한후보!?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의 입을 갖게 된 내용입니다!

     

    거짓말의 대명사 국회의원이 진실된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본 해당 영화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을 기본 베이스로 소소한 웃음 포인트가 연속으로 빵빵 터집니다.

     

    헐리우드의 짐캐리 주연의 영화 "라이어 라이어"와 플롯은 비슷하지만 법정에서 정치로 바뀌었고 또, 한국인 특유의 정서가 담겨있어 더욱 친숙한 웃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문제로 TV만 틀면 어두운 뉴스만 나오는 요즘...  소소한 웃음을 찾고 있던 저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영화 '정직한 후보' 보고서였습니다. 

    읽어 보고서

    도서 '상상하지 말라'를 읽어 보고서

    아무래도 맡은 일이 기획과 마케팅이 중심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련한 책들을 많이 읽게 됩니다. 그중에는 물론 많은 도움이 되는 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책도 있죠.

     

    제가 마케팅 관련 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저자의 능력과 책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메세지 입니다. 의외로 이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책을 찾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다 읽어본 후에 만족스러웠던 책들은 반드시 소장하고 주변에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송길영이 지은 [상상하지 말라]는 추천리스트 1순위에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빅데이터 전문가 입니다. 지금은 조금 지난 얘기지만 한참 빅데이터에 많은 관심이 쏠렸을 때 여러 프로그램에 나왔었고 지금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길영이라는 저자 자체의 강점은 그가 인문학적 소양과, 데이터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동시에 갖추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단순히 데이터만 잘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그 데이터 속에 감추어진 사람들의 작은 욕망까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답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죠

     

    그런 저자가 쓴 [상상하지 말라]라는 책은 단순히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 아닙니다. 그리고 꼭 마케팅 관련 담당자만 봐야할 책도 아닙니다.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해야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고 생각해 볼 내용들로 충실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더불어서 재밌고 공감할 수 있는 사례들로 가득차 있어서 쉽게 읽힙니다. (전체적인 책의 분량도 많지 않구요)

    제가 인상 깊었던 책속의 문구 몇 개를 옮겨보면,

     

     

    “짧게 정리해보자면 젊은 사람들은 중년이란 말을 할 때 40~50대를 떠올리고 60대를 노년의 시작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당사자가 되면 70대는 되어야 노년으로 생각하고, 심지어 70대가 되어도 스스로는 애써 중년이기를 희망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시니어 마켓에서 ‘어르신’, ‘할아버지’, ‘할머니’란 호칭은 쓰지 못하게 됩니다.

     

    할아버지에게 팔고 싶으면 ‘아저씨’라고 불러야 합니다. 일종의 배려죠. ‘내가 보기에 노인이면 할아버지라고 불러야지’ 하고 고집을 부릴 게 아니라, 그들이 원하고 기뻐하는 것을 헤아려 먼저 챙겨주라는 것입니다.배려란 상대를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려고 마음을 쓰는 것으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말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해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챙겨주는 아이템을 구상한다면 그 사업은 저절로 잘되겠죠. 언뜻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의외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 5장 배려: 이해하라, 그러면 배려하게 된다 中

     

    이 책을 읽다보면 ‘아 내가 왜 그렇게 생각을 못했었지‘,  ‘아 맞아, 딱 이거야!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책 소개를 마치며 이 책을 읽어야 할 분들을 한문장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나도 몰랐던 나의 욕망과, 남도 몰랐던 그들의 욕망을 알고 싶은 모든분들!”

     

    P.S:  이 책은 차팀장이 두 권 소장하고 있습니다. 혹시 원하시면 제가 기쁜 마음으로 빌려드리겠습니다.

    {"google":["Raleway","Roboto","Noto Sans","Lato","Open Sans"],"custom":["Noto Sans KR","Noto Serif KR"]}{"google":["Raleway","Roboto","Noto Sans","Open Sans"],"custom":["Noto Sans KR"]}
    {"google":["Open Sans"],"custom":["Noto Sans KR"]}
    간편하게 만드는 무료 홈페이지 큐샵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