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에게 스마트스코어란?

캐디 근무 조건에 필수사항으로 자리매김한 스마트스코어 서비스 

골프에서 캐디는 경기보조원을 뜻합니다.  프로 투어에서 선수들은 전담 캐디를 두어 골프클럽들을 담은 가방을 메고 골퍼들을 따라다니며 골퍼들에게 조언하는 서포터 역할을 맡깁니다.

우리나라 아마추어 라운드에서 캐디는 골프장 소속으로 통상 4인 1조의 경기를 보조하며 카트 운전, 코스 설명, 클럽 서포트는 물론 볼을 찾거나, 그늘집 메뉴 주문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라운드 전체를 운영합니다.

내장객 4명의 클럽을 챙기랴 볼 보랴, 코스 설명하랴, 스코어 입력하랴, 거리 말해주랴…다양하고 바쁘기 그지없는 것이 캐디의 업무입니다.

스마트스코어의 솔루션이 캐디분들의 라운드 운영에 큰 도움을 되고 있는데요, 과연 저희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스코어 태블릿 PC의 홀맵.  3종류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나타내며, 핀위치 확인도 가능합니다. 

GPS, LTE네트웍 기반의 실시간 실거리 지원

캐디들은 골프장에 입사후 상당히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코스의 특징은 물론 홀별 공략과 같은  골퍼들의 질문에 즉각 응대가 가능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기서 홀까지 몇 미터에요?"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홀의 위치별로 거리를 파악하고 숙지하고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에서는 이런 거리 숙지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카트에 설치된 태블릿PC로 상시 거리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스코어의 태블릿 PC에서는 총 세가지의 거리를 제공합니다.

카트에서 홀까지의 거리, 클릭한 지점에서 클릭한 지점까지의 거리, 클릭한 지점에서 홀까지의 거리입니다. 벙커와 해저드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홀맵에 세부적인 위치별 거리까지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태블릿 PC만으로도 자신의 비거리에 맞춘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사진 한장으로 대체 가능해진 클럽 체크

골프장 장비(클럽) 운반을 골프장에서 맡기 때문에 클럽 체크는 캐디의 주요한 업무입니다. 장비가 고가이고, 많게는 20가지가 될 만큼 수가 많기 때문에 체크에도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마트스코어 클럽 솔루션에서는 내장객의 클럽의 사진을 찍고 서명을 받는 기능이 있어 클럽체크를 간단하고 또 확실하게 처리하도록 도와줍니다.

단체팀 스코어 합산

지난 SoSS호에서 라이브스코어 기능으로 단체라운드에 재미를 더하게 된 골퍼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라이브스코어 서비스는 골퍼들 뿐 아니라 경기를 운영하는 캐디와 경기과 직원에게도 대단한 메리트입니다.

스마트스코어 제휴 전 단체 라운드에서는 라운드 종료 후 단체팀 스코어 합산을 위하여 자료 제공등 별도의 업무를 진행했어야 했는데요,

스마트스코어의 라이브스코어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 단체팀의 마지막팀 종료와 동시에 전체 인원의 스코어 합산 및 랭킹 결과가 출력되어 캐디와 경기과 직원들의 수고를 덜어줍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스코어가 태블릿PC를 통해 중계되기 때문에 간혹 전팀, 후팀의 스코어를 물어보는 골퍼들이 줄었고, 경기 진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합니다.

정확한 골프장 정보 제공

카트에 설치된 스마트스코어 태블릿PC를 통해 앞서 말씀드린 거리정보뿐 아니라 골프장 소개, 드론영상, 핀위치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있습니다.

특히 핀위치의 경우 기존에 핀 깃발의 색깔을 통해 핀 위치를 구별 했었어야 했는데요, 그린이 잘 보이지 않는 코스의 경우 핀위치를 잘못 설명해 난감한 상황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스마트스코어 태블릿 PC에는 핀 위치를 9개로 나누어 더욱 세밀한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캐디 살롱'이라는 캐디 채용 전문 카페에는 골프장에서  캐디를 채용하기위해 각종 근무 조건을 작성한 글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스코어의 사용 여부가 그 근무 조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캐디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하니 캐디 채용을하는 분들은 당연히 언급을 하겠지요? 

골퍼들 뿐만 아니라 캐디의 경기운영에도 상당하게 기여하는 스마트스코어!!

한국 골프에 없어서는 안될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