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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섯 번째, 소스(S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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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스코어 T.M.I

    대치동에도 나름 맛집이 있다?! (上)

    제목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대치동에도 맛집이 있습니다.


    비록 화려하진 않아도,

    점심시간을 통해 쏠쏠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치동 맛집을 두 곳을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에 대한 반박이나 반대의견이 있으시면, 속으로만...

    미성 오리 진흙구이

    남자들 입맛에 딱맞는 메뉴가 가득


    │위치│서울 강남구 삼성로 64길 49 

    │소요시간│본사에서 도보로 10분(신호 잘 받으면)

    │주요메뉴│오리진흙구이,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등

    │포인트│어떤 선택이든 실패 없고, 공기밥 추가를 부르는 메뉴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이미 많은 분들이 한번 이상 찾아가보셨을 [미성오리진흙구이] 입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찾을 정도로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가게이름처럼 원래는 오리진흙구이가 주메뉴인 곳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매우 만족도가 높습니다. 점심시간용 추천메뉴로는 제육볶음과 고등어조림을 가장 먼처 추천드립니다. 우선 시뻘건 비쥬얼이 눈을 만족시키고 짭잘달콤한 맛은 공기밥 추가를 외치게 하죠.


    이와 더불어서 닭볶음탕이나 청국장도 매우 추천할만 합니다. 한마디로 미성에서는 어떤 것을 선택하든 후외 없는 한끼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2인이 가실경우 제육+고등어, 4인이 가실경우 제육2인+고등어+청국장 조합을 추천)

    그리고 무엇보다 메인중에 메인인 오리구이나 닭볶음탕을 드시려면 최소 한 시간전 전화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위드런치데이 때 오리메뉴 도전 추천드립니다. 소맥을 부르는....)


    메인요리뿐 아니라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과 반찬들도 매우 훌륭합니다. 사장님께서 공기밥을 매우 꽉 채워서 담아주시는 편인데 항상 모자르다고 느낄 정도로, 밥도둑들이 즐비하죠. (혹시 싱겁게 드시는 분이라면 다소 짜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미성을 첫 번째 맛집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이유는, 스마트스코어에서 가장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디자인팀 모부장님의 인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일명 주슐렝...)

    왕재

    달인이 만드는 볶음밥과 탕수육


    │위치│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7길 28(지하1층)

    │소요시간│본사에서 도보로 10분(역시 신호 잘 받으면)

    │주요메뉴│탕수육, 볶음밥

    │포인트│위드런치나 팀회식 장소로 딱, 물론 점심도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생활의 달인]으로 뽑힌, 이진강 쉐프가 운영하는 [왕재]라는 곳입니다.  타이틀 이미지에 나와있는데로 왕재의 가장 큰 장점은 볶음밥과 탕수육입니다.


    파워 블로거 식으로 조금 과장 섞어서 왕재 볶음밥을 표현하면, '밥을 한알한알 따로 간하고 볶은 것 같은' 맛을 냅니다. 질지도 되지도 않은 밥에 양념이 골고루 베어있고 짜장소스와의 조화도 매우 좋습니다.

    (해물이 들어간 볶음밥 보다는 기본 볶음밥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중국집의 기본메뉴인 짜장과 짬뽕 맛도 훌륭합니다. 특히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짜장'을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왕재가 달인이 된 또다른 메뉴인 탕수육은 우선 일반 탕수육과 찹쌀 탕수육으로 나뉩니다. 찹살 탕수육은 기본적으로 10%정도 가격이 더 나가고, 탕수육 보다는 꿔바로우쪽에 더 가까운 식감입니다. 아무튼 두 탕수육 모두 훌륭합니다만 일반 탕수육에 한표 더 던져주고 싶습니다. 

    (소스도 일반과 사천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중화요리 4대 문파가 있다고 하는데, 왕재의 이진강 쉐프는 그 유명한 이연복쉐프의 선배이기도 합니다. (뭐 선배라고 더 맛있고, 후배라서 더 못한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왕재에 가신다면 볶음밥 + 탕수육(+칭타오...)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곳은 아직 주슐렝 가이드 인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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