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거웠던, 9월의 골프데이

원정호 부장 1위, 이호영/서상현  2위... 입문자그룹도 열띤경쟁

지난 9월 25일(금), 양평 TPC에서 세 번째 골프데이가 열렸습니다. 몇몇 구성원이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불참한 가운데 총 1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골프데이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부동의 랭킹 1위(대표님)이 없는 가운데 1부리그 1위는 누가할 것인가?' 와. '비공식 3부리그로 불리우는 입문자 그룹(김정용, 김푸름, 박성민) 중 1위는 누가할 것인가?' 였죠. 대망의 결과는...

[9월 골프데이 결과]

-1부리그 우승: 기술개발팀 원정호 부장

-2부리그 우승: 골프&클럽사업팀 김용록 차장

-어니스트게임: 골프&클럽사업팀 이지민 팀장

-기량발전상: 기획팀 김정용 과장

우선 대망의 1부리그 우승은 기획파트 원정호 부장님이 차지했습니다(86타). 2위는 나란히 91타를 기록한 기획파트 이호영 부장님과 운영팀 서상현 차장님이 차지했고, 송영선 부장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정호 부장님은 우승 후, "동반자분들과 즐겁게 라운딩 하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매우 기쁘고 2인자 자리는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며 겸손하면서도 1인자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한편 2부리그 우승은 골프&클럽 사업팀 김용록 차장이 차지, 곧바로 1부리그로 승격됐습니다. 라운드 시작전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근접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어니스트게임상은 이지민 팀장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기획팀 김정용 과장은 입문자그룹 1위와 기량발전상을 동시에 차지,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김 과장은 "이제 다음목표는 1부리그 입성이다."며 짧게 소감을 남겼습니다.

과연 다음 1부리그 1위는 누가할지, 그리고 또 어떤 다양한 일들이 벌어질지 11월로 예정되어있는 네 번째 골프데이가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9월 골프데이 자세한 사진은 NAS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